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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정보/부동산

안심전세 2.0 출시, 제공방식, 차이점

by 실현부자 2023. 6.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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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는 지난 2월 「안심전세 App 1.0」을 출시하였으며, 전세사기 피해확산에 대한 국민적 우려를 고려하여 당초 일정인 7월보다 두 달 앞당겨 5.31일 정오부터안심\전세 App 2.0 서비스를 시작합니다.

 

 

앱 2.0에서는 당초 수도권 연립・다세대 등에 한정되었던 시세제공 범위를전국 시군구까지 확대하고, 오피스텔, 대형 아파트까지 가능합니다. 수도권 168만호에 그쳤던 시세 표본수를 전국 1,252만호로 대폭 확대되었습니다.

 

 

 

앱 2.0에서는 악성임대인 여부, 보증사고 이력, 보증가입 금지여부에이어 국세・지방세 체납여부도 확인할 수 있으며, 임차인이 카카오톡으로집주인에게 신청하면 임차인 폰으로 손쉽게 확인이 가능합니다.

 

 

집주인도 앱을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유도하며, 일정 요건을 충족한 집주인에게는 ‘안심임대인 인증서’를 발급해주고, 이를 임차인이 본인 폰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부가기능을 추가하였습니다.

 

아래는 안심 임대인 인증서이고, 보증가능 임대인 확인증 예시입니다. 아래와 같이 임대인에 대한 세금체납과 보증사고 이력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빌라 준공 1개월 전 시세도 일부 제공하고 공인중개사의 현재 정보뿐만아니라 과거 이력도 함께 공개합니다. GIS 지도 도입, 디자인・인터페이스 등 이용자 편의도 대폭 개선한다.

 

 

 

 1. 제공 방식

 

 - 1.0버전 :  입대인이 앱에서 본인 정보를 조회한후 폰 화면을 임차인에게 보여주는 방식

 

  - 2.0버전 : 임차인이 임대인에게 정보 조회 권한 요청을 ‘푸시’ 형태로 보내면,

 

                     임대인이 ‘동의’ 버튼을 클릭하여 임차인 앱 화면에 보는 방식

 

 - 3.0버전 : 별도 집주인 동의 없이도 임차인이 안심전세 앱에서 악성임대인 명단 등을 조회

 

 

 2. 안심전세 2.0 차이점

기존에 다세대오 50세대 아파트만 적용할 수 있었는데, 오피스텔 및 대형 아파트가 추가되어 수도권 168만호에서 전국 1252만호까지 가능하게 됩니다. 그리고 국세, 지방세 체납여부도 확인가능하며, 악성임대인 명단은 23년 말에 제공합니다.

 

안심인대인 인증서를 발급하고 보증 가능 임대인 인증서를 발급합니다. 또한 전자계약 기능을 추가하고 중개사 정보를 추가 공개하며, 계약 전, 중, 후 등 상세한 체크리스트를 제공합니다.

 

 안심전세 앱은 아래와 같은 디자인으로 변경됩니다. 

 

안심전세 2.0 앱이 직관적으로 보다 쉽게 적용할 수 있게 개선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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