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3월 주택 통계, 미분양, 인허가, 착공,입주 실적

2023년3월말 기준 전국의 미분양 주택은 총 72,104호로 집계되었으며, 전월(75,438호) 대비 4.4%(3,334호) 감소하였습니다.

 

  전국 미분양(호) : (’22.12월) 68,148 (‘23.1월) 75,359 (2월) 75,438 (3월) 72,104

 

 

 

현재 인허가, 착공, 승인 실적은 30~40% 급감하고 있고, 입주실적은 다소 증가 (3%)했습니다. 금리가 상승하면서 중소건설사들은 도산하는데도 있고, 고금리에 이자비용을 감안하면 신축 아파트를 짓고 분양하는게 수익성이 안나와서 기존에 분양모집했던 아파트도 위약금을  물고 취소하는 건설사도 나오고 있네요.

 

건설사에서 자금 조달이 쉽지가 않아서 회사채를 발행해도 실패하는 건설사들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회사채(금리 약 5%) 대비 금리가 높은 사모채(금리 약 7%)를 발행해서라도 자금을 조달하고 있다고 합니다.

 

 

 

 

 

 

1. 지역별, 면적별 미분양 실적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은 11,034호로 전월(12,541호) 대비 12.0%(1,507호) 감소하였으며, 지방은 61,070호로 전월(62,897호) 대비 2.9%(1,827호) 감소하였습니다.

 

면적별로 보면 85㎡ 초과 미분양은 8,609호로 전월(8,849호) 대비 2.7% 감소하였고, 85㎡ 이하는 63,495호로 전월(66,589호) 대비 4.6% 감소하였습니다.

 

 

 

 

 

 

2. 인허가 실적

 

 

3월 누계 주택 인허가실적은 전국 86,444호로 전년 동기(112,282호) 대비 23.0% 나 감소하였습니다. 최근 금리상승이 주된 원인으로 보이며, 미분양 수도 많으면서 주택공급에 대해서 속도 조절을 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위에 그래프를 보면 21년과 22년은 4~5%의 인허가 실적을 보이는데 반해서, 23년은 2~3%로 확연히 인허가 실적이 낮아진것을 볼 수 있습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은 30,253호로 전년 동기 대비 29.6% 감소, 지방은 56,191호로 전년 동기 대비 19.0% 감소하였습니다.

 

 

 

3. 착공 실적

 

3월 누계 주택 착공실적은 전국 53,666호로 전년 동기(84,108호) 대비 36.2% 감소하였습니다.

 

 

위에 그래프를 보면 21년과 22년은 4~5%의 인허가 실적을 보이는데 반해서, 23년은 1~2%로 확연히 인허가 실적이 낮아진것을 볼 수 있습니다. 10년 평균 대비도 매우 낮습니다.

 

지역별로 수도권은 30,869호로 전년 동기 대비 39.1% 감소, 지방은 22,797호로 전년 동기 대비 31.9% 감소했습니다.

 

 

 

 

 

4. 승인 실적

 

3월 누계 공동주택 분양실적은 전국 24,214호로 전년 동기(65,274호) 대비 62.9% 감소했습니다.

 

 

 

위에 그래프를 보면 21년과 22년은 2~3%의 인허가 실적을 보이는데 반해서, 23년은 0~1%로 확연히 인허가 실적이 낮아진것을 볼 수 있습니다. 10년 평균 대비도 매우 낮습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은 14,650호로 전년 동기 대비 61.4% 감소, 지방은 9,564호로 전년 동기 대비 64.9% 감소하였습니다.

 

 

 

5. 입주 실적

3월 누계 주택 준공실적은 전국 81,217호로 전년 동기(78,524호) 대비 3.4% 증가하였습니다.

 

 

 

 

지역별로 수도권은 45,171호로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 지방은 36,046호로 전년 동기 대비 6.1% 증가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