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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닭볶음면 중국에서 짝퉁(가짜) 제품 등장

실현부자 2025. 3. 27.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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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식품 핵불닭볶음면 3X(왼쪽)와 중국산 모조품 비교

 

1. 불닭볶음면 가짜 제품 등장

  • 상황: 삼양식품의 불닭볶음면이 해외에서 큰 인기를 끌며, 중국산 모조품이 등장해 논란이 발생.
  • 문제: 가짜 제품은 원래 제품과 구별하기 어려운 외형을 가지고 있으며, 마스코트 '호치'와 글씨체까지 그대로 복사.
  • 가짜 제품 특징:
    • '호치'가 불을 뿜는 듯한 모습.
    • 오른쪽 아래에 '코리아(KOREA)'와 '할랄' 마크까지 붙어 있어 소비자들이 혼동할 가능성 높음.
    • 기업명은 삼양식품이 아닌 '빙고원(BINGOONE)'으로 표기되고, '메이드 인 PRC'(중국 제조) 문구가 있음.

2. 서경덕 교수의 경고

  • 서경덕 교수의 입장: 해외에서 거주하는 누리꾼들이 가짜 제품을 제보해주었고, SNS에서는 이미 '짝퉁을 조심하라'는 경고가 많이 올라왔다.
  • 주요 메시지: 해외 소비자들에게 가짜 불닭볶음면에 유의하라고 당부.

3. 기존 식품기업들의 대응

  • 식품기업들의 노력:
    • 2021년, 삼양식품, CJ제일제당, 오뚜기, 대상 등 주요 식품기업들이 'K푸드 모조품 근절을 위한 공동협의체'를 결성하여 중국 업체들을 상대로 지식재산권 침해 소송을 제기.
    • 일부 승소했지만, 배상액은 실제 피해에 비해 적었다.
  • 지속되는 문제: 이후에도 가짜 제품이 계속 생산되고 있어 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

4. 한국 정부의 대응 필요성

  • 서경덕 교수의 주장:
    • 한국 정부는 자국 기업들이 해외에서 지식재산권을 보호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한다.
    • 짝퉁 식품이 전 세계에서 퍼질 경우, 'K푸드'의 이미지에 심각한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을 강조.

5. K푸드 이미지에 미치는 영향

  • 문제점: 가짜 식품이 세계적으로 확산되면, 'K푸드'의 신뢰도와 이미지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우려.
  • 요구: K푸드 브랜드의 신뢰를 보호하기 위해 정부와 기업들이 협력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