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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정보/경제

미국 CPI 예측, 10년물 금리

by 실현부자 2023. 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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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CPI가 6.4%로 15개월 만에 최소폭으로  상승했습니다.그러나, 상승폭의 둔화이지 전년 동월 대미는 여전히 상승을 하고 있어서 인플레이션 압력이 계속되고 있다는 예측이 나오는 만큼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연준)가 긴축 정책을 계속해  나갈 것으로 예측됩니다.

 

당초 애널리스트들은 1월 CPI가 전월 기준으로 0.5% 상승, 전년 대비 6.2% 상승한 것으로 예상하며, 클리블랜드연은에서는 전월 대비 0.65%, 전년 대비 6.5% 상승을 예상했었습니다.

클리블랜드연은 예상치와 비슷한 결과가  나온다면 인플레이션 상승세가 둔화되고 있다는 희망이 크게 날아갈 수 있다고

경고했었습니다.  6.5% 상승은 12월 인플레이션율과 동일하기 때문입니다.

새벽에 발표한 결과로시장 전문가들이 예측한 수치(6.2%)보다는 다소 높았지만하락세의 견조는 계속되었습니다.

지난해 6월 9.1%를 기록하며 고점을 확인했던 미국의 CPI 상승률은 9월 8.2%, 10월 7.7%, 11월 7.1%, 12월 6.5%에  이어 지난달 6.4%까지 떨어졌습니다.

지난 8일 제롬 파월 미 연준 의장은 “올해 인플레이션을 낮추는 결과물을 예상한다”, “고용시장이 계속 상승하거나 물가가

계속 상승하면 금리를 더 인상해야 할 수도 있다” 라고 얘기를 했습니다.

또한 12월 FOMC 당시의 예상보다 더 높이 금리를 올려야 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모든 상황 속에서 연방기금선물은 급격하게 상승해 8월 물은 5.18%까지 올랐습니다. 이는 12월에 제시되었던 최종금리 5.1%보다 높습니다.

시장이 금리에 대한 연준의 견해에 맞춰 빠르게 움직이면서 12월 물은 4.98%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미국의 30년물 국채 입찰이 저조한  이후 국채금리는 급등했고, 최소한 하락 추세선 하나 이상을 상승시켰으며 , 이제 3.9%에 형성된 두 번째 추세선에 다가왔습니다.

 

두 번째 추세선이 상방 돌파되는 경우 30년물 국채금리는 4% 저항선에 다시 도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10년물은 두 개의 하락추세선을 상방 돌파한 것으로 보이며, 3.9% 수준을 테스트하는 경로 위에 있습니다.

 

 

국채금리 상승, 강력한 달러, 변동성 증가, 증시 하락은 우연히 동시에 발생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금융상황이 타이트해지기 시작하면 이 모든 부분은 서로 연결될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