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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정보/기술

애플페이에 신한카드, KB국민카드, 우리카드 합류 전망

by 실현부자 2023. 6.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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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페이가 확대되는 모양새입니다. 기존에는 현대카드에서 독점으로 계약을 했는데요. 이제 새로운 파트너로 신한카드, KB국민카드 그리고 우리카드가 합류할 예정입니다.

 

 

올해 가을쯤에 3대 금융지주의 카드사가 애플페이에 합류할 것으로 보입니다. 신한카드와 KB국민카드, 비씨카드 등 3개 카드사가 애플에 사업참여 의향서를 제출하였고, 애플은 사업참여 의향서를 제출한 3개 카드사를 조만간 추가 사업 파트너로 정할 것으로 보입니다.

 

 

 

신한카드는 국내 카드사 점유율 1위, KB국민카드는 은행계 카드사 2위로 상당한 점유율을 가지고 있으며,이들 2개 카드사의 국내 시장 점유율만 40%(신한 21%, KB국민 17%)입니다.  


 

 

이는 근거리무선통신(NFC) 결제 확산이 될 전망이고, 카드사 추가 참여로 사용처도 확대될 것으로 보입니다.   NFC 결제 단말기가 보급되면서 빠르게 사용처를 확대 중입니다.

 

 

 

또한 현대카드는 애플페이 출시 효과로 실적이 선방한것으로 확인됩니다.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지난 3월 신규 회원수가 가장 많은 카드사는 20만3000명을 기록한 현대카드로 나타났으며, 애플페이의 본격적인 서비스 시작을 앞두고 신규 회원이 급격하게 늘어난 것으로 예상됩니다. 애플페이 출시 이후 약 한 달 간 현대카드 신규 발급 수도 35만5000장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두 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이 같은 신규 회원수 증가는 신용판매 잔액 증가로 이어져서, 올해 3월 말 기준 현대카드의 신용판매 잔액은 15조290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 증가했습니다. 신용판매 취급액도 4조7000억원 늘어난 것으로 보입니다.

 

 

다른 메이저 카드사에서 애플페이를 서둘러 도입하는 이유이기도 할 꺼 같습니다. 또한 애플페이의 가입은 20~30대에서 높아 향후 매출액 증가 측면에서도 유리 할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애플페이 도입으로 영업비용이 늘어나면서 수익성은 오히려 떨어질 수 있다는 전망이 있는데요. 실제로 올해 1분기 현대카드의 영업비용은 6887억원으로 지난해 1분기보다 20.2% 증가되었고, 판매관리비에서만 4.8% 증가했습니다.게다가 애플이 현대카드로부터 애플페이 결제액의 최대 0.15% 수수료를 걷는 것으로 알려져 수수료 부담도 증가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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