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에 삼성전자에서 비스포크 신발 관리기를 출시했다는 포스팅을 했습니다. 이번에는 LG전자에서도 신발관리기를 출시했는데요. LG 스타일러 슈케이스, 슈케어를 출시했습니다. 작년 IFA 쇼에서 발표를 해 곳 출시 할 것으로 예상했는데, 약 6개월이 지나서 판매하게 되었습니다.
삼성과 LG는 가전에서 서로 경쟁업체인데요. 삼성에서 비스포크라는 브랜드를 가지고 있고, LG에서는 오브제라는 브랜드로 프리미엄 제품을 내놓고 있습니다.
삼성 비스포크 슈드레서, 신발관리기
삼성전자가 최대 4켤레까지 한 번에 관리 가능한 2023년형 신발관리기 ‘비스포크 슈드레서’를 출시했습니다. 비스포크 슈드레서는 탈취ㆍ건조ㆍ살균 기능으로 집에서도 손쉽게 신발을 최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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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에 LG에서 세계최초로 의류관리기인 스타일러를 선보였는데요. 이 의류관리기가 선풍적인 인기 몰이를 하면서, 삼성에서도 에어드레서라는 제품으로 의류관리기를 내놓았습니다. 출시 당시에 비해서 판매량은 30배가량 늘었고, 미세먼지가 많아지면서 그에 따른 수요도 꾸준히 증가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따라 신발관리기도 마켓의 규모가 점점 커질 것으로 전망하면서, 앞다투어 제품을 내놓고 있습니다. 특히 의류관리기에서 선점을 한 LG에 비해서 두번째 주자로 의류관리기를 내놓은 삼성전자는 신발관리기에서는 먼저 제품을 내놓았습니다.
제품스펙을 보면 양사 모두 4켤레까지 넣을 수 있고, 신발의 살균 기능과 아로마향 키트를 사용할 수 있는 것은 동일한 것으로 보입니다. 다운로드 코스도 삼성은 강력케어, 강력건조, 구두, 골프화, 등산화, 레인부츠, 부츠 가 있고, LG는 표준, 가죽, 급속, 스웨이드, 골프화, 축구화, 집중살균, 가죽살균, 눈비 건조, 시간건조 등의 기능이 있습니다.
LG는 신발 케어 필터가 위에서 내리는 방식입니다. 트루스팀 기능으로 세균을 살균해주며, 제오드라이 필터로 젖은 신발을 말릴 수가 있습니다.
삼성은 UV살균 방식으로 살균을 하고, 신발을 필터에 끼는 방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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