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와 부동산 그리고 경기, 환율, 인플레이션

금리와 부동산 시장은 매우 밀접한 상관관계에 대해 말해보려 합니다.

 

요즘 대출 금리와 예금 이자율이 부동산 시장을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고 있는데요. 이번 글에서는 금리와 부동산 시장의 상관관계를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금리와 대출 금리

 

대출금리는 금리와 직접적인 양의 상관관계에 있습니다. 금리가 낮으면 대출금리도 낮아지고, 금리가 높으면 대출금리도 높아집니다. 대출금리가 낮으면 대출 상환 부담이적어져서 실물자산인 부동산 구매를 고려하는 사람들이 증가합니다.

 

그래서 금리가 낮을 때는 부동산 시장이 활성화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반면, 대출금리가 높아지면 자금 조달이 어려워지고 대출 상환 부담이 늘어나서 부동산 시장이 둔화됩니다.

 

 

금리와 예금 이자율

예금 이자율은 금리와 음의 상관관계가 있습니다. 즉, 금리가 낮으면 예금 이자율도 낮아지고, 금리가 높으면 예금 이자율도 높아집니다. 예금 이자율이 낮아지면 저축을 많이 하는 사람들이 부동산 등 다른 투자를 고려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따라서, 금리가 낮을 때는 부동산 시장 외 다른 투자를 고려하는 경향이 생길 수 있습니다. 반면, 예금 이자율이 높아지면 저축을 많이 하는 사람들이 더욱 저축에 집중하게 됩니다.

 

따라서, 금리가 높아질수록 부동산 시장에서의 투자는 줄어들 가능성이 있습니다.

 

금리와 경기

금리는 경기와 밀접한 연관이 있습니다. 경기가 침체할 때는 금리를 낮춰 경기 부양을 시도하기도 합니다. 따라서, 경기가 좋을 때는 금리가 상승할 가능성이 있고, 경기가 나쁠 때는 금리가 하락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경기가 좋을 때는 부동산 수요가 증가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는 가처분소득이 증가하면서 부동산 구매력이 높아고, 경기가 나쁠 때는 대출금리 인하로 인한 부동산 구매  수요 증가와 같은 측면에서도, 자금 조달 어려움으로 인한 부동산 구매 수요 감소와 같은 측면에서도 부동산 시장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금리와 환율

 

금리가 높을수록 해당국의 화폐가 가치가 상승하게 되고,  반대로 금리가 낮을수록 해당국의 화폐가 가치가 하락할 가능성이있습니다. 따라서, 금리가 상승하면 외국인들이 자금을 유입시키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는 주식이나 부동산 시장에서 외국인 투자 수요 증가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금리와 인플레이션

금리와 인플레이션은 음의 상관관계를가집니다. 즉, 금리가 높으면 인플레이션은 낮아지고, 금리가 낮으면 인플레이션이 증가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인플레이션이 증가하면 부동산 시장에서 가격 상승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는 대출금리 인상으로 인한 부동산 구매수요 감소와 같은 측면에서도 부동산 시장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금리가 상승하면 대출금리가 상승하고, 예금 이자율이 하락하며, 경기가 어려워지고, 환율이 변동하고, 인플레이션이 낮아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는 부동산 시장에 다양한 영향을 미치며, 부동산 시장이 금리 변동에 쉽게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지금 금리에 부동산이 출렁이고 있고,M2 변동률도 급격히 하락하고 있습니다. 지속적으로  맞추어 투자 포지션을 정해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