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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정보/경제

GTX-A 수서~동탄, 종합시험운행 본격 착수, 2024년 3월 개통

by 실현부자 2023. 1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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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A 수서~동탄 구간의 종합시험운행 착수회의를 12월 4일(월) 개최하고, 내년 3월 개통을 위한 마지막 단계인 종합시험운행에 본격 돌입합니다.

 

 

 

종합시험운행은 철도안전법에 따라 철도노선을 새로 건설한 경우, 철도시설 설치상태 및 열차운행체계의 점검과 철도 종사자의 업무 숙달 점검을 위해 시행하는 제도입니다.

 

GTX-A 수서~동탄 구간은 지난달 열차운행과 관련된 노반‧건축‧궤도‧ 전기‧통신 등 주요 공사를 모두 마쳤으며, 현재 수서역 등 역사와 환기구 일부 시설물에 대한 실내 마감 등의 막바지 공사를 진행중 입니다.

 

 

 

금번 종합시험운행은 ①사전점검(’23.12월), ②시설물검증시험(’24.1월), ③영업시운전(’24.2∼3월) 단계로 약 4개월간 진행되며, GTX가 신개념 교통서비스로 최초 도입되는 만큼 관계기관과 전문가 합동으로 참여해 안전에 문제가 없도록 철저한 점검을 시행할 예정입니다.

 

총 사업구간은 파주~일산~삼성~동탄으로 82.1㎞ 구간이며,  일부구간 개통시기는 현재 계획으로 24년 상반기 수서~동탄구간, 24년하반기 파주~서울역구간,  경기북부 운정 서울역 삼성역 그리고 경기남부동탄을 잇는 11개 역사 82.1Km구간으로 구성됩니다.

 

요금금  10Km까지는 기본요금 1250원에 별도요금 1600원 추가요금 5Km당 250원씩 산정합니다.  대화 킨텍스 역에서 서울 삼성역까지 4350원 정도로 추정됩니다.

 

 

차량은 운영최고 속도 180㎞이고 100% 수송시에 1,090명이고 130%가량 수송시에 1편성당 1,294명이 탈수 있고, 1편성당 8량의 차량이 편성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