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구 예능의 대표 주자로 불렸던 JTBC의 *‘최강야구’*가 뜻밖의 위기를 맞았습니다. 프로그램의 핵심 제작진이 대거 이탈해 새로운 이름의 프로그램을 들고 돌아왔고, 이에 JTBC 측이 법적 대응에 나서면서 두 프로그램 간 갈등이 전면화된 상황입니다. 이름은 다르지만 얼굴은 같은, *‘불꽃야구’*가 5월 5일 유튜브를 통해 첫 공개되며 그 충돌은 더 이상 피할 수 없는 현실이 되었습니다. ‘최강야구’의 영광과 그 중심, 장시원 PD‘최강야구’는 2022년 JTBC를 통해 첫선을 보였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은퇴한 프로야구 선수들로 구성된 ‘최강 몬스터즈’ 팀이 고등학교, 대학, 프로팀 등과 실전 경기를 펼치는 포맷으로, 예능의 형식 안에 리얼한 야구의 재미를 녹여냈습니다.이들은 단순히 웃음을 주는 예능 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