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IT정보/기술

안면인식 스마트패스 출국 서비스 오픈

by 실현부자 2023. 7. 28.
반응형

스마트패스 서비스는 국내 공항 최초로 첨단 안면인식 기술을 활용하여 여권이나 탑승권을 꺼낼 필요 없이 ‘안면인식’ 정보를 등록해 출국 절차를 빠르게 밟을 수 있는 서비스로 23.7월에 일부 서비스를 개시하고, ’25.4월에는 전면 확대할 예정입니다.

 

 

인천공항의 승객은 본인확인을 위해 신분증명서(여권)를 보안검색요원에게매번 제시해야 했으나, 이 서비스를 이용하는 승객은 이와 같은 번거로움을덜 수 있고 신분확인 시간도 단축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스마트패스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본인의 안면인식 정보를 모바일앱 또는 공항의 셀프체크인 키오스크에서 서비스 이용 30분 전까지 등록 완료해야 하며, 등록된 안면인식 정보는 최초 등록한 날로부터 5년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등록된 안면인식 정보를 이용하더라도 반드시 여권과 탑승권을 소지해야 하며 출국장은 항공사와 무관하게 이용 가능합니다.

 

 

1. 목적

 

생체정보(안면인식)를 활용한 정확한 신원확인으로 항공보안업무의 효율성 및 신뢰성 증대와 출국절차 단계별로 매번 여권, 탑승권을 꺼내는 불편을 안면인식방식으로 대체하여 여객에게 빠르고 편리한 서비스 제공입니다.

 

 

 

2. 시범서비스 내용

 

이용대상은 7세 이상 국제선 승객 중 안면정보 사전등록자이며, 이용절차는 안면정보 등록 후 인증 지점에서 여객 안면확인 후 통과하면 됩니다. 

 

 

단순반복의 여행서류 확인에서 인공지능 생체인증기술을 활용한 신원확인 방식 전환으로 항공보안 품질 향상을 위함이며, 비대면 Paperless 수속을 통해 여객의 심리적, 시간적여유 및 쾌적하고 만족스러운 공항이용 경험 제공하기 위해라고 합니다.

 

 

인공지능이 결합한 안면인식 기술을 개발해 인천공항에 처음 적용한 곳은 스타트업 씨유박스(CUBOX)이며, 공항에 설치된 안면인식은 521개 얼굴 포인트를 추출해 정확도는 99.99%라고 하며, 인천공항을 시작으로 앞으로 동남아와 중앙아시아 등 해외 공항 사업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