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은 3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에 위치한 안 필드에서 열린 2023-24시즌 프리미어리그(PL) 14라운드에서 풀럼에 4-3 승리를 거뒀다. 승리를 거둔 리버풀은 2위에 올랐습니다.
시작부터 리버풀은 기회를 잡았고, 전반 3분 디아즈 슈팅은 막혔다. 전반 8분 소보슬러이가 득점을 노렸지만 골로 연결되지 않았습니다.
전반 9분 레노가 머리에 부상을 입었는데 긴급 치료 후 그라운드로 들어왔고, 전반 20분 알렉산더-아놀드 프리킥 득점이 나오면서 리버풀이 앞서갔고, 풀럼 리드는 오래가지 않았다. 전반 24분 윌슨이 골을 너어 원점이 됐습니다.
맥 앨리스터의 환상적인 골이 나왔는데요. 점차 주도권을 잡아가던 리버풀은 전반 38분 맥 앨리스터가 날린 중거리 슈팅이 골문으로 빨려 들어갔고, 부상 상황을 고려해 추가시간은 9분이 주어졌다. 전반 추가시간 3분 테테가 골을 기록하면서 다시 승부는 원점이 됐습니다. 전반 추가시간 7분 림이 혼전 상황에서 골을 넣었는데 이전 상황에서 오프사이드로 판정돼 취소됐습니다.
종료 직전 살라가 추가골 기회를 맞았는데 놓쳤다. 전반은 대혼전 속 2-2로 마무리됐습니다.
후반전 누네스 슈팅이 골대에 맞았고, 후반 7분 살라가 넣어준 패스를 누녜스가 강력한 슈팅으로 마무리를 했는데 골대를 강타했습니다. . 공을 끊어내면 풀럼은 이워비, 페레이라를 통한 역습으로 리버풀을 위협했다. 리버풀은 중원 점유율을 높이고 사방으로 흩어지는 공격진을 활용해 기회를 만들려고 했습니다.
풀럼도 날카로운 반격을 펼쳤습다. 후반 13분 페레이라 슈팅은 골문을 벗어났습니다. 후반 15분 살라가 다시 한번 누녜스에게 득점 기회가 있었습니다. 누녜스는 어이없는 슈팅으로 찬스가 무산이 되었고, 리버풀은 후반 20분 코디 각포, 조 고메스를 추가했고 후반 23분 이브라히마 코나테를 투입했습니다.
[경기결과]
리버풀(4) :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전반 20분, 후반 43분), 알렉시스 맥 앨리스터(전반 38분), 엔도 와타루(후반 41분)
풀럼(3) : 해리 윌슨(전반 24분), 케니 테테(전반 추가시간 3분), 보비 리드(후반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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