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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AI페스타 2025: AI 로봇 체험, 휴머노이드 로봇 타이타,AI 기술 체험

실현부자 2025. 3. 9.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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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서울 AI페스타 2025 개요

서울시는 2025년 3월 8일과 9일 양일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서울 AI페스타 2025'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AI 기술을 시민들이 보다 쉽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으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행사 주요 특징:

  • AI 대중화를 위한 체험형 콘텐츠 제공
  •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 다수 운영
  • 다양한 AI 기반 로봇과 기술 전시

2. 주요 전시 섹션

(1) AI 서울 인사이드

서울시의 AI 정책 및 성과를 소개하는 전시관으로, 서울시의 AI 기술 도입 현황과 향후 계획을 살펴볼 수 있다.

(2) 엉뚱 AI 전시관

생성형 AI의 답변 오류를 유쾌하게 풀어내는 공간으로, AI의 한계와 발전 가능성을 시민들에게 알리는 것이 목표이다.

 

(3) AI 펀스팟

  • AI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
  • 다양한 인터랙티브 체험 프로그램 운영
  • AI 기반의 게임 및 인터랙티브 콘텐츠 제공

(4) AI 플렉스팟

  • AI 기술을 활용한 대결 프로그램 진행
  • AI와의 게임 대결, 코딩 챌린지 등 AI 능력을 직접 체험하는 기회 제공

(5) AI 오디세이

  • AI 관련 전문가 강연 및 청년 토론 진행
  • AI의 미래와 활용 가능성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 제공

(6) AI 아트워크존

  • 생성형 AI를 활용한 그림 제작 체험
  • 참가자가 직접 AI를 활용해 작품을 만들어보는 체험 공간

3. 행사 하이라이트: 2.4m 휴머노이드 로봇 ‘타이탄’ 퍼포먼스

이번 AI페스타의 가장 큰 볼거리 중 하나는 키 2.4m, 무게 60kg의 대형 휴머노이드 로봇 '타이탄'의 퍼포먼스이다. 2004년 영국의 로봇 회사 '사이버슈타인'에서 개발한 타이탄은 세계 최초의 엔터테인먼트 로봇으로, 글로벌 스타들과 협업한 이력이 있다.

타이탄 로봇 주요 특징:

  • 키 2.4m, 무게 60kg의 대형 로봇
  • 춤, 노래, 코믹한 농담 등 다양한 퍼포먼스 제공
  • 하루 3회 공연 진행 예정
  • 행사장 내 서울시장 의전 역할 수행

4. 체험 가능한 AI 기술

(1) AI 로봇 체험존

이번 AI페스타에서는 타이탄 외에도 다양한 AI 로봇을 체험할 수 있다.

  • 구글 AI 스튜디오 탑재 로봇: AI 기반 대화형 로봇 체험
  • 바리스타 AI 로봇: AI가 직접 커피를 제조하는 기술 체험
  • 소형 댄싱 로봇: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AI 로봇 시연
  • AI 포토부스: AI를 활용한 사진 촬영 및 보정 체험
  • AI 청소 로봇: AI 기반 스마트 청소 기능 시연
  • AI 드로잉 로봇: AI가 직접 그림을 그리는 기술 체험

(2) 교육 및 복지 로봇

  • 휴머노이드 로봇 '꼭두': 코딩 교육용 로봇으로, 학교 및 학원 방과후 수업에서 활용 가능
  • AI 기반 정서 돌봄 로봇(효돌): 정서적 지원을 위한 AI 로봇
  • 어르신 대상 디지털 교육 로봇(토룩): 디지털 소외 계층을 위한 교육 지원

5. 전문가 강연 및 AI 포럼

행사 기간 동안 AI 관련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강연과 토론이 진행된다.

(1) 주요 강연

  • 서울시장과 청년 AI 정책 토론 (3월 8일)
  • 국제 AI 전문가 패널 토론 (3월 9일)
    • MIT 연구소장 카를로 라티
    • KAIST AI대학원 원장 정송
  • AI와 창의적 사고 (이세돌 & 장동선 교수 토크콘서트)
    • AI와 인간의 창의력 차이
    • AI의 발전 방향과 윤리적 고민

6. AI 창작 및 경진대회

(1) AI·로봇 활용 가족 경진대회

  • 참가자가 직접 로봇을 조립하고 주어진 미션을 수행
  • 우수 팀에게 서울특별시장상 수여

(2) AI 사생대회

  • 생성형 AI를 활용하여 창의적인 글과 그림 제작
  • AI와 인간 창작의 융합 가능성을 체험

결론

서울 AI페스타 2025는 AI 기술을 쉽게 접할 수 있는 행사로, 다양한 AI 기반 로봇 체험과 전문가 강연, 창작 경진대회 등이 마련되어 있다. 특히 2.4m의 휴머노이드 로봇 '타이탄' 퍼포먼스는 방문객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