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폴드 무게, 두께 감소

 

1. 무게 두께 감소

삼성전자가 올 하반기 출시 예정인 갤럭시Z 폴드5의 무게를 250g으로 계획하고 있다고 합니다. 전작인 갤럭시Z 폴드4(263그램)보다 13g이나 감소한 것입니다. 그리고,  본체를 접었을 때의 두께도 13.4㎜로 전작(14.2㎜)보다 0.8mm나 더 얇아진다고 합니다.

 

스마트폰 성능이 매년 발전하고 있고, 반도체, 카메라, 센서 등 부품이 고사양화되는 부품 때문에 완제품은 크기나 무게가 더 커지고 있습니다. 이에  삼성전자는 Z 폴드의 두께와 무게를 줄이는데 많은 노력을 하는 걸로 알려졌습니다.

삼성전자는 힌지를 개선해서 무게와 두께를 줄인 것으로 파악됩니다. 힌지는 폴더블폰에서  각각을 연결하는 경첩 역할을 하는 부품으로 주로 금속 소재를 사용하여 스마트폰에서 매우 큰 부피와 무게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갤럭시Z 폴드5에 기존 'U자형' 힌지 대신 '물방울' 타입 힌지 구조가 적용될 전망입니다.  물방울 타입 힌지는 디스플레이가 물방울 모양처럼 본체 안쪽에 말려서 주름이 넓게 형성되는 구조이며, 이 구조를 채택하면 화면을 접었을 때 양면이 빈틈없이 맞닿게 되고, 폴더블폰을 더 얇게 만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