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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정보/기타

세계 최초 심야 자율주행버스 무료로 달린다…운행시간과 노선

by 실현부자 2023. 1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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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야 자율주행버스의 노선번호는 ‘심야 A21’가 운행을 무료로 하고 있습니다.

 

다만 시작이다 보니까 완전 자율주행은 아니고 기사님이 위급사항을 대비해서 타고 있으니까 안심하고 타셔도 됩니다.

 

현재는 무료이나 추후에 요금을 2500원을 받을 예정이라고 하네요.

 

 

 

대학가, 대형 쇼핑몰 등이 밀집해 심야 이동이 많은 합정역~동대문역 중앙버스전용차로구간 9.8km을 순환하게 되며 월요일~금요일, 23시 30분~다음날 5시 10분까지 운행합니다.

 

 

 

 

 

일반 시내버스와 동일한 규격의 대형 전기 자율주행버스 2대가 합정역과 동대문역에서 각각 23시 30분에 출발해 70분 간격으로 순환합니다.

 

 

 

합정역~홍대입구역~신촌역~아현역~서대문역~세종로(교)~종로1가~종로5가~동대문역(흥인지문) 구간에서 일반 시내버스와 동일하게 도로중앙에 위치한 총 40개(편도기준 20개소) 중앙정류소에서 자유롭게 승하차가 가능합니다.

 

중앙정류소에 설치된 버스정보안내단말기(BIT)에 실시간 도착시간이 제공되며, 네이버·다음 포털 등에서도 실시간 위치와 도착시간이 안내될 예정이다. 다만, 갑작스런 폭설 등으로 인해 안전상 운행이 중지되는 경우가 있을 수도 있으니, 사전에 운행 여부 확인이 필요합니다.

 

 

내년에는 청량리역까지 운행구간(총 13.2km)을 연장한다. 운행 결과를 토대로 단거리 순환이 아닌 시외곽~도심~시외곽을 연결하는 장거리 운행 자율주행버스를 정규 노선화해 대중교통수단으로써 자율주행버스 정착을 가속화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