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맞춤형 경험을 기반으로 고객 라이프스타일을 강화하는 ‘超(초)연결 시대(Bringing Calm to Our Connected World)’를 선도하고 있다. 손쉬운 기기간 연결 및 제어를 통해 일상 속에서 경계를 초월한 연결 경험을 구현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팬데믹 시기 동안 집안 활동이 늘면서 홈 엔터테인먼트에 대한 소비자 눈높이가 높아진 요즘, 삼성전자가 ‘필립스 휴’를 통해 다시 한번 초연결 경험 확장에 나선다.
글로벌 조명기업 ‘시그니파이(Signify, 구 필립스라이팅)’와의 협업으로 삼성 TV에 ‘필립스 휴 싱크 TV 어플리케이션(Philips Hue Sync TV application)’을 탑재해 콘텐츠 몰입감을 한층 끌어올렸다.
‘필립스 휴’는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등을 통해 조명의 밝기와 색상을 컨트롤할 수 있는 스마트 조명이다. 삼성전자와 시그니파이의 파트너십은 2020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필립스 휴 싱크 박스(Play HDMI Sync Box)’가 출시되면서 스크린의 밝기와 색에 맞춰 조명이 유기적으로 연동 가능하다는 것을 알게 됐다. 스크린에서 재생되는 콘텐츠에 따라 실시간으로 조명 색이 변화한다면 보다 압도적인 몰입감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파트너십의 출발점이었다.
필립스는 조명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수년간의 연구를 바탕으로, 빛의 밝기뿐만 아니라 색온도 및 1600만개의 그라디언트(단계별) 컬러를 재현한 스마트 조명 ‘휴(Hue)’를 탄생시켰다.
이번 협업은 세계 최초로 스마트 조명 시장을 개척해 나가는 시그니파이와 끊임없는 혁신으로 시장을 선도하는 삼성전자의 만남이라는 점에서 확신이 있었다.
축구 마니아라면 ‘삼성 TV 플러스’와 ‘필립스 휴’ 조합을 눈여겨 보자. 삼성 TV 플러스는 광고 기반 무료 스트리밍 서비스 (Free Ad-supported Streaming TV, FAST)로 스마트TV, 스마트 모니터, 스마트폰, 태블릿 등 다양한 기기에서 수많은 콘텐츠를 무료로 즐길 수 있다 . 특히 지난 7월 론칭한 FIFA+ 채널에서는 남녀 월드컵의 오리지널 영상은 물론, 라이브 매치, 하이라이트 등 FIFA가 제공하는 스포츠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다. 필립스 휴’의 싱크 기능을 통해 경기장이 TV 스크린 밖으로 확장되는 색다른 경험을 느껴볼 수 있다.
삼성전자와 시그니파이의 만남은 단순히 압도적인 몰입감 전달에서 그치지 않는다. 삼성의 스마트 TV 플랫폼을 활용해 TV 내 앱 설치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싱크 박스가 없어도 조명 연동이 가능하다.
필립스 휴 플레이 그라디언트 라이트스트립’을 추천했다. 마치 여러 물감을 섞어 색을 표현하는 것처럼 여러가지 색상의 빛이 하나의 LED 스트립에 동시에 표현되는 제품으로 특히 45도 조명 투사 기능을 갖추고 있을 뿐만 아니라 영상과의 싱크 속도도 빨라 마치 영상과 조명이 하나인 것 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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