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색약자를 위한 씨컬러스 모드 기본 기능으로 탑재

삼성전자가 2023년 Neo 신제품 TV 전모델과 스마트 모니터 등에 색약자를 위한 ‘씨컬러스 모드’를 기본 기능으로 탑재한다고 합니다.

 

 

 

 

 

씨컬러스 모드는 색약자들이 볼 수 있는 색상 스펙트럼을 고려해, 스크린에서 보여지는 빨강(R)·초록(G)·파란(B) 빛을 색약 정도에 따라 각각 3단계로 세부적으로 조정할 수 있는데, TV·모니터의 컬러를 보정하여 특정 색상의 인식이 어려운 색약자들이 화면 속 물체를 더 잘 구별해낼 수 있도록 했습니다. 

 

 

TV 제조사 입장에서는 위 기능을 추가하면서 하드웨어가 변경되는 것도 없고, 소프트 웨어만 약간 변경하는 부분이겠네요.

TV 제조사에서 컬러는 이미 보정을 하고 있습니다. 영화모드나 스포츠모드 등은 빨강(R)·초록(G)·파란(B) 빛을 조절해서 영화모드는 색온도를 낮추어서 따뜻한 붉은 느낌이 나고 스포츠 모드는 색온도를 높여서 쨍한 파란 느낌이 나게 만들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