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신안산선 공사구간 붕괴, 일부작업자 연락두절, 버스노선 우회! 시민 안전 최우선 대응

붕괴지역

 

 

 

안녕하세요.
오늘은 경기 광명시에서 발생한 신안산선 공사구간 붕괴에 따른 소식을 전해드리려 합니다.

현재 붕괴현장 실종자 4명 중 3명은 생존 확인했고, 1명은 고립 추정중이라고 합니다.

해당 내용은 시민 안전에 직결되는 사안으로, 광명시를 오가시는 분이라면 꼭 알고 계셔야 할 중요한 정보입니다.

 

 

신안산선 공사 현장 지하 기둥 균열 발생

2025년 4월 11일 새벽 0시 30분경, 경기도 광명시 일직동에 위치한 신안산선 복선전철 공사 현장에서 지하 기둥에 균열이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되었습니다. ​

사건 개요

• 발생 일시: 2025년 4월 11일 00시 30분경​
• 발생 장소: 경기도 광명시 일직동 신안산선 환기구 공사 현장​
• 사건 내용: 지하 30m 깊이에서 굴착 작업 중 지지대 역할을 하는 기둥에 균열이 발견됨​

현장 관계자는 작업 도중 큰 소음을 듣고 이상을 감지하여 해당 균열을 발견하고 즉시 신고하였습니다.

 

 

현재 붕괴된 모습

 

 

 

 

현재 붕괴된 모습

 

 

 

 

붕괴 전 모습

붕괴 전 모습

붕괴 전 모습

붕괴 전 모습

어떤 일이 벌어진 걸까요?

2025년 4월 11일, 광명시 일직동 신안산선 복선전철 공사 현장에서 구조물 붕괴가 우려된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신고 시각은 오전 0시 30분경으로, 새벽 시간부터 긴급 대응이 시작됐습니다.

해당 구간은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민간투자사업인 신안산선 복선전철 공사 구간입니다.
현재는 국토부가 직접 나서서 현장의 위험도를 면밀히 점검 중에  붕괴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도로 통제 및 교통 상황

붕괴 위험에 대비하여 오리로 양지사거리부터 호현삼거리까지 약 1km 구간의 도로가 전면 통제되었습니다. ​

통제 구간

• 통제 구간: 오리로 양지사거리 ~ 호현삼거리 (약 1km)​
• 통제 시간: 2025년 4월 11일 새벽 2시부터 현재까지​

광명시는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우회 도로를 안내하고 있으며, 4개 노선의 버스를 우회 운행하고 있습니다. ​

 

 

어떤 버스노선이 우회 운행하나요?

해당 구간을 통과하던 총 4개 버스노선이 우회 운행에 들어갔습니다.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임시 우회노선이 시행되며, 일부 정류장은 임시 미경유 상태입니다.

🔵 화영운수 버스

• 2번, 12번 버스
  • 경유 중단 정류장:
    ▪ 광명역 푸르지오
    ▪ 빛가온초교
    ▪ 친목마을
    ▪ 호현마을

🔵 삼영운수 버스

• 3번 버스
  • 경유 중단 정류장:
    ▪ 광명역 푸르지오
    ▪ 빛가온초교
    ▪ 친목마을
    ▪ 호현마을
    ▪ 코카콜라 물류센터
    ▪ 노루페인트
    ▪ 충훈2교

🔵 경원여객 버스

• 50번 버스
  • 경유 중단 정류장:
    ▪ 광명역 푸르지오
    ▪ 빛가온초교
    ▪ 친목마을
    ▪ 호현마을
    ▪ 범고개
    ▪ 지산주유소
    ▪ 논곡주유소
    ▪ 현충탑

시 측은 일부 통제로 변경되는 시점부터는 임시 정류장을 설치하여 불편 최소화에 나설 계획입니다.

 

광명시의 대응은?

광명시는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신속하고 철저하게 대응하겠다"며 시민 참여형 안전 대책반 구성 계획도 밝혔습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시민 안전 대책반을 구성해, 현장 중심의 안전사고 예방 체계를 강화하겠습니다.”

이러한 발언은 단순한 행정적 조치에 그치지 않고, 시민과 함께 만드는 안전도시를 만들겠다는 의지로 풀이됩니다.

 

정리: 시민이 꼭 알아야 할 포인트!

구분	내용
사고 유형	신안산선 복선전철 지하공사 붕괴 우려
발생 시간	2025년 4월 11일 0시 30분 신고 접수
통제 구간	오리로 양지사거리 ~ 호현삼거리 (1km) 전면 통제
주요 대응	4개 버스노선 우회 운행, 임시 정류장 검토 중
광명시 대응	시민 참여형 안전 대책반 구성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