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iF 디자인 어워드 2025' 수상 개요, AI 컴패니언 로봇, 비스포크 AI 콤보,갤럭시 링,Neo QLED 8K

 

삼성전자는 독일의 국제 디자인 공모전인 'iF 디자인 어워드 2025'에서 총 58개의 수상작을 배출하였으며, 이 중 금상 2개를 포함한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 이 공모전은 제품, 패키지, 사용자 경험(UX), 인터페이스(UI), 콘셉트,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디자인 등 총 9개 부문에서 차별화된 디자인을 평가하여 수상작을 선정한다. 삼성전자는 AI 기반 혁신성과 환경을 고려한 디자인으로 두 개의 금상을 포함해 다양한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보였다.

 

 

1. 제품 부문 (36개 수상작)

삼성전자는 '제품 부문'에서 36개의 상을 수상하였다. 이 부문에서는 혁신적이고 실용적인 디자인이 중요하게 평가되며, 삼성전자의 다양한 제품이 이를 충족시켰다. 그 중에서 눈에 띄는 제품은 다음과 같다:

• 비스포크 AI 콤보: 이 제품은 세탁물 이동 없이 세탁과 건조를 한번에 할 수 있는 올인원 세탁·건조기이다. AI 기능을 통해 사용자의 세탁 패턴을 학습하고, 최적의 세탁 모드를 자동으로 제시하여 편리한 사용을 제공한다.

• 갤럭시 링 (Galaxy Ring): AI 기능을 지원하는 초소형 웨어러블 기기로, 손쉽게 건강 관리가 가능한 제품이다. 특히, 건강 관련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측정하고 분석하여 개인 맞춤형 건강 관리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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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o QLED 8K (QN900D): 이 제품은 ‘인피니트 에어 디자인’을 적용하여 스크린이 공중에 떠 있는 것처럼 보이도록 설계되었으며, 몰입감을 극대화하는 8K 해상도의 QLED TV이다.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뛰어난 시각적 경험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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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UX/UI 부문 (8개 수상작)

삼성전자는 사용자 경험(UX)과 인터페이스(UI) 부문에서 8개의 수상작을 배출하였다. 이 부문에서는 사용자가 제품과 상호작용하는 과정에서의 직관성, 편리함, 그리고 기능성 등이 평가된다. 주요 수상작은 다음과 같다:

• 폴더블 갤럭시 AI UX: 이 제품은 듀얼 스크린을 활용하여 서로 다른 언어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실시간으로 의사소통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AI 기반의 UX 디자인이다. 사용자에게 원활한 다국적 커뮤니케이션을 제공한다.
• 비스포크 냉장고 UX: 이 냉장고는 내부 카메라를 통해 냉장고에 넣고 빼는 식재료를 인식하고, 자동으로 푸드 리스트를 업데이트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이로써 스마트한 주방 경험을 제공하고, 사용자의 편의를 높였다.

3. 콘셉트 부문 (9개 수상작)

삼성전자는 '콘셉트 부문'에서 9개의 수상작을 배출하였다. 이 부문에서는 제품의 혁신적 아이디어와 비전이 평가된다. 특히, 환경을 고려한 디자인이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였다. 주요 수상작은 다음과 같다:

• 보자기 (BOJAGI): 보자기는 한국 전통 도구에서 영감을 받은 패키지 디자인으로, 자투리 천을 활용해 특별한 디자인을 완성했다. 이 디자인은 다양한 형태의 제품을 지속 가능하게 포장하고 재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환경 친화적이고 혁신적인 패키징 디자인으로 주목받았다.

 

 

 

4. 커뮤니케이션 부문 (4개 수상작)

삼성전자는 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 4개의 수상작을 배출하였다. 이 부문에서는 디자인이 어떻게 효과적으로 메시지를 전달하는지에 중점을 둔다. 중요한 수상작은 다음과 같다:

• 공존의 미래 (Newfound Equilibrium): 이 전시는 2024년 밀라노 디자인 위크에서 선보였으며,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디자인과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는 작품이었다. 디자인을 통해 인간과 환경이 공존할 수 있는 미래를 제시하였다.

 

5. 서비스 디자인 부문 (1개 수상작)

삼성전자는 서비스 디자인 부문에서 1개의 수상작을 배출하였다. 이 부문에서는 서비스의 효율성과 사용자 중심의 디자인을 평가한다. 수상작은 다음과 같다:

• 삼성의 서비스 혁신: 삼성전자는 AI 기술을 활용해 고객에게 더 나은 서비스 경험을 제공하는 다양한 디자인과 솔루션을 제시했다. 이러한 혁신적인 접근은 고객의 만족도를 크게 향상시켰다.

6. 금상 수상작

• 볼리 (Ballie):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사용자의 생활 패턴을 학습해 다양한 기능을 수행하는 ‘홈 AI 컴패니언 로봇’이다. 볼리는 두 개의 프로젝터를 탑재하여 근접 투사와 원거리 투사를 자유롭게 지원하며, 사용자와의 친근한 상호작용을 위한 작은 둥근 외형과 노란색 디자인이 특징이다.
• 보자기 (BOJAGI): 소형 포터블 프로젝터의 선행 콘셉트 패키지로, 한국 전통 도구인 보자기를 활용한 디자인이다. 다양한 제품을 지속 가능하게 포장하고 재사용할 수 있는 디자인으로, 환경 친화적인 요소를 강조하였다.

7. 삼성전자의 디자인 철학

삼성전자는 AI 기반 혁신적인 사용성과 디자인을 통해 고객에게 감동을 주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특히, 변화하는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환경 친화적인 디자인을 적용하고,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디자인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