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보험 활성화를 위한 정부와 업계 강화, 필요성, 대응방안, 시스템 구축
1인가구가 늘어나면서, 외로움을 달래기 위한 반려동물의 수도 급격히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에 비해서 펫 보험 상품이 다양하지 못하다 보니까, 반견동물에 사용하는 진료비가 상당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에 오늘 정부와 보험사가 세미나를 통해서 향후 펫보험 활성화에 대해 논의를 했다고 합니다.
1. 국내 펫 보험 현황
국내 반려동물 보험시장도 꾸준히 증가 하고 있으나, 아직 가입률이 높지 않으며(약 1% 내외), 반려동물 진료·등록체계 등에 있어 보완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합니다. 반려동물보험시장은 수요대비규모가크지않아서, 2022년기준반려동물보험원수보험료(287.5억)는 전체손해보험(1,201,108억)의약0.024% 수준이라고 합니다.
보험회사의 위험관리가 어려운상황에서 반려동물보험은 상품다양성이 부족하고 보장범위가 제한적으로 -반려동물보험은기본적으로 수술 및 입·통원을 보장하는 상품으로 회사별로자기부담률(20~50%), 가입금액, 보상 한도 등이 유사하다고 합니다.
2. 펫 보험 필요성 및 대응방안
정부는 팬데믹 퍼피(Pandemic puppy) 라는 말이 생길 정도로 반려동물 양육가구가 증가하여 동물의료비 수요도 높아진 상황인바, 펫보험이 반려동물 양육비·진료비 경감과 관련 산업발전이 증대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에 정부는 반려동물 등록률 및 유효성을 높이고 진료항목 체계등 개선을 위해 관계부처 및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했습니다.
관련해서 펫보험이 원활하게 굴러가도록 하는 두 바퀴인 ‘보험사’와 ‘동물병원’의 제휴를 통해 간편하게 반려동물을 등록하고, 보험도 가입하면서, 청구서류도 전송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한다면 한층 편리해 질 것이며, 소비자는 다양하고 저렴한 보험상품을 이용할 수 있게 되고, 동물병원 및 관련 산업계는 펫 산업 시장 확대를 통해 수익성 제고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얘기했는데요..
정부는「펫보험 활성화 TF」를 충실히 운영해 나갈 계획이며, 수의업계, 보험업계, 산업계, 소비자단체 등에서도 펫보험 활성화를 위해서 함께 협의해 나갈 것이라고 했습니다.
금년까지 다빈도 진료항목 60개에 대한 진료 표준화를 추진하고 2024년까지 총 100개 항목으로 확대하는 등 진료투명성을 높이고 반려동물 등록률 제고 등 펫보험 활성화 기반 구축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3. 해외 펫 보험 사례
예) 일본 : 펫 전문보험사를 중심으로 펫보험 시장 활성화 , 펫보험 수입보험료 : 연 8,400억원 / 가입률 12.2% / 연평균 19.2% 성장
4. 다양한 펫보험 시스템 구축
반려동물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진료수준이 향상됨에 따라 진료비가 전세계적으로 증가 추세인 만큼, 다양한 보험 상품에 대해 제시를 했습니다.
① 진료항목 정비 및 반려동물 등록 확대, 청구 편의성 제고 등 인프라 구축에 기반하여 보장범위가 넓고 다양하면서 합리적인 보험료 수준의 상품 개발 필요성을 제시
② 펫보험이 수의학 관련 전문성 및 관련 업계와의 지속적인 협력이 필요한 만큼, 이러한 인적·물적 인프라를 갖춘반려동물 전문 보험사 진입 필요성
③ 정부에서 관련 인프라를 구축
④ 보험사가 동물병원과 제휴관계 구축 등을 통해 보험금 청구 시스템 개선, 진료기록·서류 확인, 동물병원에서 반려동물보험 판매 확대